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폐암 4기 얼마나 살 수 있나요?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폐암 4기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살 수 있을 지와 하루라도 더 살고 싶은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폐암은 2018년 통계로 암으로 사망한 모든 인원 중 가장 많이 사망한 원인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폐암은 더욱 더 무서운 암으로 각인이 되어있죠. 그러면 이제 폐암 4기 얼마나 살 수 있나요?라는 주제를 알아보러 가볼까요?
폐암 4기 얼마나 살 수 있나요?
폐암 4기 환자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요. 왜냐면 일반적으로 폐암 4기는 거의 마지막으로 진행된 상태로, 이미 암이 몸을 지배했다고 봐야 하는 수준까지 도달한 상태여서 얼마나 더 빨리 전이가 될지, 치료가 될지, 가늠이 되지 않는 상태이죠.
하지만, 통계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보통 5년간의 환자들을 관찰 후에 내는 통계인데요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중앙생존율을 아시나요? 중앙생존율이란 우리나라의 중위소득 같은 개념이에요. 즉, 생존율의 중앙값을 나타낸 정도이죠. 폐암 4기의 중앙생존율은 1년 정도 밖에 되질 않습니다. 5년 이상 생존율은 5%~10% 정도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 폐암 초기 증상 및 1~4기 생존률 알아보러 바로가기 |
| 병기 IA | 중앙생존율 60개월 / 5년 생존율 50% |
| 병기 IB | 중앙생존율 43개월 / 5년 생존율 43% |
| 병기 IIA | 중앙생존율 34개월 / 5년 생존율 36% |
| 병기 IIB | 중앙생존율 18개월 / 5년 생존율 25% |
| 병기 IIIA | 중앙생존율 14개월 / 5년 생존율 19% |
| 병기 IIIB | 중앙생존율 10개월 / 5년 생존율 07% |
| 병기 IV | 중앙생존율 06개월 / 5년 생존율 02% |
폐암 4기인데 치료방법이 없나요?
치료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마음이 아프게도 폐암 4기에는 완치의 목적보다 살 수 있는 날을 늘릴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그래도, 여러분이 꾸준히 관리하고 치료 적극적으로 받고 하면 여러분들의 암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기적적으로 치료 잘 받고 잘 살고 계십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많이 달라집니다. 전이가 얼마나 됐는지 종양의 크기는 얼마난지 이런 것들을 고려해야 하죠. 그래도 제일 1순위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수술을 하면 생존율이 많이 올라갑니다. 또한, 수술 후에도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를 번갈아 가면서 해야 합니다. 그 과정이 좀 고통스러울 수도 있으나, 희망을 놓지 않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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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할 수 있는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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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경우 공기의 질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죠. 그래서 매연이 많은 도시는 여러분들의 암이 잘 치료되다가도 더디게 만들 수 있습니다.
환기하기
날씨가 좋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꾸준히 환기를 하세요! 공기 속에는 라돈이라는 발암물질이 소량 함유되어있어서, 비흡연자도 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환기를 해도 라돈이 들어올 수 있지만, 집안에 축적되어 있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을 것입니다.
담배끊기
본인 혹은 주변에 담배 피는 사람이 있으면 강제적으로라도 끊게 만드세요. 직접흡연이든 간접흡연이든 절대 암치료에 효과가 있지 않습니다.
라돈 검사기
시중에서 라돈 검사기를 구매해서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이 라돈 검사기를 이용하여 라돈 수치를 체크하고 대응해보세요!
인테리어 바꾸기
만약 건물이 오래되고 인테리어를 2000년 이전부터 한 번도 바꾼 적이 없으신가요? 그러면 인테리어 자재에서 석면 및 라돈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당장, 친환경 인증 마크가 붙은 인테리어 자재들로 전부 바꾸시길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저희 부모님도 폐암을 겪으셨습니다. 제가 어릴 때라 얼마나 비용이 발생했는지 치료는 얼마나 받으셨는지에 대해서는 말씀을 잘 안 해주셨지만, 옆에서 어린 눈으로 지켜봐도 꽤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내셨던 것 같습니다. 세상에 기적은 존재하니까 힘내시길 바라요!
